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하프라이프 2 (문단 편집) == 평가 == ||<-100><:> {{{#!wiki style="margin: -5px -10px; padding: 7px 10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 #0D3B50, #0D3B50)" {{{#F7F7F7 ''' 하프라이프 2의 주요 수상 이력 ''' }}} }}}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include(틀:메타크리틱 PC MUST-PLAY)] ------ [include(틀:타임지 선정 50대 비디오 게임)] ------ ||<-5> '''{{{#FFD700 역대 {{{#FFD700 AIAS}}} 선정 [[Game of the Year|{{{#FFD700 올해의 게임}}}]] 수상작}}}''' || || 2003 ||<|2> → || 2004 ||<|2> → || 2005 || || [[콜 오브 듀티]] || '''하프라이프 2''' || [[갓 오브 워: 영혼의 반역자]] || ------ ||<-5> '''{{{#ffd700 역대 [[바프타 시상식|{{{#ffd700 BAFTA}}}]] 선정 [[Game of the Year|{{{#ffd700 올해의 게임}}}]] 수상작}}}''' || || 2003 ||<|2> → || 2004 ||<|2> → || 2006 || || [[콜 오브 듀티]] || '''하프라이프 2''' || [[고스트 리콘 어드밴스드 워파이터]] || ------ ||<-5> '''{{{#FFD700 역대 [[게임 개발자 회의|{{{#FFD700 GDC}}}]] 선정 [[Game of the Year|{{{#FFD700 올해의 게임}}}]] 수상작}}}''' || || 2003 ||<|2> → || 2004 ||<|2> → || 2005 || || [[스타워즈: 구 공화국의 기사단]] || '''하프라이프 2''' || [[완다와 거상]] || }}} || ||<-3> '''[[메타크리틱|[[파일:메타크리틱 로고.svg|width=100]]]]''' || || {{{#fff '''플랫폼'''}}} || {{{#fff '''메타스코어'''}}} || {{{#ffffff '''유저 평점'''}}} || || [[Microsoft Windows|[[파일:Windows 아이콘.svg|height=15]]]] | [[macOS|[[파일:Apple 회색 로고.svg|height=16]]]] | [[Linux|[[파일:Linux 로고.svg|height=18]]]] || [include(틀:평가/메타크리틱/점수입력, title=half-life-2, code=critic-reviews/?platform=pc, g=, score=96)] || [include(틀:평가/메타크리틱/점수입력, title=half-life-2, code=user-reviews/?platform=pc, g=, score=9.1)] || || [[Xbox(콘솔)|[[파일:Xbox(2001) 로고.svg|height=24]]]] || [include(틀:평가/메타크리틱/점수입력, title=half-life-2, code=critic-reviews/?platform=xbox, g=, score=90)] || [include(틀:평가/메타크리틱/점수입력, title=half-life-2, code=user-reviews/?platform=xbox, g=, score=8.5)] || [include(틀:평가/Steam, code=220, rating=압도적으로 긍정적, percent=97, count=140\,707, rating2=압도적으로 긍정적, percent2=97, count2=4\,568, date=2023-12-07)] >PC 게임 [[메타크리틱]] '''역대 2위''' >FPS 게임 메타크리틱 '''역대 1위''' 하프라이프 2는 [[2000년대]] FPS 장르를 대표하는 걸작이다. 비단 1인칭 슈팅 게임이라는 장르에서 그치지 않고 게임계 역사에 커다란 족적을 남긴 위대한 작품으로 평가받는다. 전작이 매우 훌륭한 걸작이었기에 “[[소포모어 징크스|후속작이 전작의 아성을 넘을 수 있을 것인지]]”에 대한 게이머들의 걱정어린 시선이 많았다. 그러나 하프라이프 2는 전작과 동일하게 메타크리틱 점수 96점을 당당히 받아내며 게이머들에게 또다른 강렬하고 진한 여파를 남겼다. 메타크리틱 96점은 PC로 발매된 게임들 중 두 번째로 높은 점수로, 96점을 받은 게임들은 하프라이프 1과 2, GTA 5, 아웃 오브 더 파크 베이스볼 2007, 오렌지 박스, 바이오쇼크 1, 단 여섯 개밖에 없다. 후에 [[Disco Elysium]]이 97점을 받았으나, 초회판이 아닌 완전판이 97점을 받은 것이라 비교하기에는 무리가 있으며 결정적으로 리뷰 수가 11개 밖에 되지 않아서 '''MUST-PLAY''' 타이틀을 얻지 못 했다. 실질적으로는 여전히 하프라이프 2가 1위인 것으로 봐야한다. 이 게임들은 모두 96점으로 표기되지만, 소수점 단위에서 차이가 나는지 순위는 '하프라이프 2> GTA 5> 아웃 오브 더 파크 베이스볼 2007> 오렌지 박스> 하프라이프 1> 바이오쇼크 1' 순으로 기록되어 있다. 비교적 선형적인 진행방식을 바탕으로 논리적인 퍼즐, 멋진 연출, 몰입감을 더하는 멋지고 장엄한 음악들, 후반부의 극적인 배경 변화 등 많은 부분에서 전작의 특징을 계승했다. 전작만큼은 아니지만 상당히 많은 혁신을 보여주었는데, 전작에서 다소 부족했던 부분이 많이 개선되어 완성도를 높였으며 [[탈것]], [[물리엔진]]을 잘 활용한 [[중력건]] 등 새로운 요소가 다수 가미되면서 전작처럼 매우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그래픽과 물리엔진에서 엄청난 발전을 선보였다. 같은 해에 발매된 [[파 크라이]]와 함께 당대 최고 수준의 그래픽으로 호평을 받았으며, [[쇠지렛대]]나 [[중력건]], 기타 총기류 등 세부적인 디테일 묘사도 매우 치밀하게 만들어졌다. 특히 NPC들의 표정 변화는 현재 기준으로도 뛰어난 편에 속한다. 이러한 요소들은 게임의 몰입도를 높여 현재까지도 게임을 회자되게 만든 일등공신이라 할 수 있다. 그래픽은 [[소스 엔진]] 본연의 특이한 그래픽으로 현재에 봐도 매우 깔끔한 퀄리티를 자랑한다. 물리엔진은 [[하복 엔진]]을 사용하여 매우 큰 발전을 이루었는데, 스크립트가 아니라 자연스럽게 움직이는 [[프롭]]들은[* 경사로에서 자연스러운 미끄러짐, 폭발 시 주변 프롭들의 효과, 드럼통이나 상자들이 친 방향 반대쪽으로 움직인다거나, 작은 물건들이라도 발에 채인 반대 방향으로 발에 채인 듯이 움직인다거나.] 당시 게이머들의 시선에서는 매우 현실적이었고, 신선하고 충격적이었다. 특히 이를 이용한 퍼즐들은 물리엔진의 진가를 제대로 보여주었다. 여기에 [[중력건]]은 물리엔진의 절정을 선보였다고 말하는데 모자람이 전혀 없다. 효과음 또한 큰 발전을 했는데, 전작인 [[하프라이프]]도 효과음도 그 몰입갑이 매우 좋았지만 음질은 안 좋았다는 단점이 있었는데, 이번 작품에선 음질을 개선하여 새로 만든 효과음을 사용했고 이 또한 압도적인 호평을 받았다. 특히 몇몇 효과음들은 다른 소스 엔진 게임에서도 그대로 쓰거나 음질을 개선해 다시 쓸 정도이니[* 특히 폭발음이나 금속음 등은 워낙에 써먹기 좋아 [[소스 엔진]] 게임 이 외의 다른 작품에서도 자주 쓰인다.] 하프라이프 2의 음향 효과 퀄리티가 얼마나 높은지 알 수 있다. 같은 해 발매된 [[파 크라이]], [[둠 3]] 등과 더불어 긴 싱글플레이 분량을 갖춘 몇 안되는 [[AAA 게임]]이기도 하다. 하프라이프 2가 발매된 다음해인 [[2005년]]부터 [[엑스박스 360]]을 비롯한 차세대기가 하나 둘씩 발매되고, 잇따른 게임 개발비 증가로 많은 [[FPS]] 게임들이 길어봤자 10시간, 심지어 짧으면 4시간 정도에 불과한 빈약한 싱글플레이 캠페인을 갖추게 되었다. 그러나 하프라이프 2의 플레이 시간은 평균적으로 12~15시간 정도로 [[콜 오브 듀티 4: 모던 워페어]]나 [[헤일로 3]] 같은 게임에 비하면 매우 긴 편이다. 전작인 하프라이프가 FPS와 더불어 [[블랙 메사 연구소|밀폐된 미궁 같은 연구소]], [[Xen(하프라이프 시리즈)|기괴한 외계 생명체들]], [[순간이동|미지의 차원으로 이동,]] [[니힐란스|외계 적진 침투]] 등의 스페이스 호러스러운 면모를 갖춰 게임 플레이 시 은근한 공포감을 준 것과 반대로, 2편은 다소 인간화된 적들인 콤바인 병사들과 개방적인 공간의 전투가 주를 이뤄 공포 분위기는 전작 보다 훨씬 줄어들었다. 레이븐홈 챕터가 웬만한 공포 게임 못지 않게 무섭기는 하지만, 레이븐홈을 제외하면 액션 게임을 하는 듯한 느낌과 초보자는 하드 모드를 하는듯한 느낌을 받을 수도 있다. 그 밖에도 하프라이프 1과 달리 '''아군 NPC는 아예 공격할 수 없게 변경되었다.''' 아무리 쏴도 피해 자체가 안 들어간다. 다만 아군을 겨누면 고든이 무기를 아래로 내리는 포즈를 취하긴 한다. 그래도 발사 버튼을 누르면 쏘긴 하지만...다만 RPG, 유탄, 폭발물 같은 폭발성 무기로 인한 '''폭발'''에는 아군도 공격받으니 주의. 그 밖에도 1편 보다 아군 NPC의 인공지능이 상향되었으며, 반시민 아군 NPC들은 특정 위치로 보내거나 그 자리에 대기시키는 등의 명령도 가능하다. 대기 명령은 어느 정도 고든과 아군 간의 거리가 떨어지면 해제되어 자동으로 다시 따라오게 된다. 그 외에 고든이 스토리상 반드시 동행하는 네임드 아군([[알릭스 밴스|알릭스]], [[바니 칼훈|바니]], [[그리고리 신부]], [[보르티곤트]]나 몇몇 네임드 반군 등)은 자체적으로 움직이며 명령을 별도로 내릴 수 없는 대신, 체력과 회복력이 아주 높이 설정되어 사실상 무적이나 마찬가지로 되어있다. 베타 시절에는 공격이 가능했다고. 탈것이라고는 고정된 레일에 따라 앞 뒤로만 움직이는 화물 열차밖에 없었던 전작에 비하면 나름대로 높은 자유도를 보장하는 수상기와 버기카가 등장한다. 특히 수상기를 타고 진행하는 '물조심' 챕터는 하프라이프 2의 모든 챕터를 통틀어 가장 박진감 넘치고 인상적인 챕터로 손꼽힌다. [youtube(SkSqM192cys)] 게다가 오늘날에 돌아보면 게임 역사상 최강의 디테일을 자랑하는 게임이라 해도 위화감이 없을 정도로, 요즘 게임들이 세세한 디테일을 생략하는 경우가 많은 걸 감안하면 더더욱 놀라운 부분이다. 다만, 전작에 비해 여러모로 봤을 땐 아군 NPC건 적군 NPC건 [[인공지능]]은 오히려 퇴보했다는 점, NPC 종류와 소지 무기 종류가 다양하지 못했던 것은 아쉬운 점으로 꼽혔다. 실제로 [[하프라이프 2/삭제된 등장인물]]과 [[하프라이프 2/삭제된 무기 및 장비]]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꽤나 다양한 적들이 등장하고, 플레이어가 쓸 수 있는 무기도 대폭 늘어날 예정이었으나 시간과 개발 문제로 인해 이야기선을 수정/단축하다 보니 이것저것 최대한으로 가위질되고, 그 뒤로 대부분 인간형 적들과 최소한의 무기 위주로만 게임이 구성되어 나왔던 것이다. 그 밖에 삭제된 설정은 [[하프라이프 2/초기 설정]] 문서 참고. 그리고 전작 [[하프라이프]]처럼 사람에 따라 심한 [[3D 멀미]]를 여전히 유발할 수 있으니 주의할 것. 오늘날 업데이트가 이뤄진 끝에 현재 설정에서 최대 110까지 FOV 값을 조정할 수 있지만, 조정을 해도 다른 FPS 게임들 보다는 여전히 멀미가 꽤 나는 편이다. 콘솔로 FOV 값을 임의로 조정할 수 있으나 보기에 자연스러운 화면은 옵션값인 최대 110~105 사이이다. 사실 3D 멀미는 게임을 하기에 꽤 심각한 문제인데도 밸브의 다른 FPS 또한 비슷한 걸 보면 개발진이 문제 인식 자체를 못하고 있는 게 아닌가 싶다. 더욱이 [[소스 엔진]] 특유의 미끄러지는 듯한 움직임 탓에 10~15분하고 2시간 쉬고를 반복하는 사람들도 있다. 시가지나 개활지같은 풍경이 뚫린 곳은 그나마 괜찮은데, 위랑 옆이 막힌 일직선의 좁은 통로 같은 경우 멀미가 매우 심해진다.[* 애초에 [[하프라이프 시리즈]] 특유의 미끄러지는 듯한 가벼운 움직임은 여전히 멀미를 유발하는 요소이다. 물론 느리게 움직이면 멀미가 조금 덜하기야 하겠지만.]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